DHL코리아, 특송 업계 최초 AI 분류 로봇 도입
언론 보도 자료: 2021년 7월 26일
- DHL코리아 강북 서비스센터 내 소화물 분류 로봇 1대 배치해 운영
- 시간당 최대 약 1,000건의 물량처리, 업무 자동화를 통해 업무 효율성 41% 개선 효과 기대
한병구 DHL 코리아 대표는 “이번에 특송 업계 최초로 소화물 분류 로봇을 도입한 것은 DHL이 더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디지털화와 기술화에 앞장서고 있음을 잘 보여준다”며, “최근 전자상거래 활성화로 DHL 내 물량이 늘어나고 있는데, 로봇을 통해 직원들의 업무 부담이 줄고, 효율성이 높아질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물류 전반에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로봇 도입은 도이치 포스트 DHL 그룹의 ‘디지털화’ 전략의 일환으로 그룹은 모든 사업부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것이라는 내용의 그룹 전략 ‘Strategy 2025’를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그룹은 2025년까지 약 20억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며, 이러한 투자는 최소 15억 유로의 연간 운영 이익을 가져올 것으로 분석된다.